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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나무 -씨앗 틔우기 (2) 누가 +했어 +뭐
    카테고리 없음 2022. 8. 15. 13:37

    https://www.youtube.com/watch?v=0EOYbIlFZm8 

     

    https://www.youtube.com/watch?v=XlVqCweOW68 

    제가 무작위로 영어 책들을 폈을 때 가장 많이 들어오는 영어 문장의 패턴은 바로 "누가 +했어+뭐"입니다. 

    저는 한국출신의 학생들 영어 속성으로 가르쳐야 할때,  이 패턴을 마치 찬트처럼 따라하게 합니다. "누가 +했어+뭐/ 누가 +했어+뭐/ 누가 +했어+뭐."  이것을 운율있게 말하면서 동시에 손가락 동작도 같이 있는데요.  여력이 되면 비디오도 만들어 볼께요.  처음에는 주어, 술어, 목적어 이런 문법 용어로 가르치다가 이런게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개념은 천천히 익혀도 되고, 먼저 더 중요한 것은 위 패턴을 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더라고요. 
     
    좐 먹었어 피자
    나 샀어  폰
    우리 가족 먹었어 갈비
    그녀 원했어  너보기

    위처럼 한국말을 말한다면, 짧으니까 이해하는 데 문제는 없지만 참 어색하죠? "조사"가 빠져서 그렇습니다. 먼저 이렇게 단순한 것 부터 시작하면서 점점 살을 붙여갑니다. 

    John ate pizza.
    I got a phone. 
    My family had galbi. 
    She wanted to see you. 

    위 문장들을 다 같은 패턴입니다.  그다음 붙이는것은 "언제/ 어떻게/ 어디서/왜-위해" 입니다. 앞서의 "누가 했어 뭐 언제, 어떻게, 어디서, 왜?"  이렇게 반복하며 챈트로 외웁니다. "언제, 어떻게, 어디서, 왜 " 손가락 동작이 있습니다. 손 동작을 같이 하면서 문장을 읽으면  문장 패턴이 몸으로 받아드려지는 것이 더 용이합니다. 어릴적 율동 배운게 어른 되어서도 남아 있어서 "반짝 반짝 작은별" 멜로디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양손을 돌리면서 위로 올라가게 하는 동작이 나오지요. 

    John ate pizza at 7.  ('언제'가 들어갔습니다)
    John ate pizza at 7 with Sarah (언제, 어떻게가 들어갔지요.)
    John ate pizza at 7 with Sarah at school  ( 언제, 어떻게, 어디서 들어갔고요)
    John ate pizza at 7 with Sarah at school for dinner. (언제, 어떻게, 어디서, 왜 까지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언제, 어떻게, 어디서, 왜(위해)는 순서는 딱히 정해진게 없습니다. 보통 장방시 (장소, 방법, 시간)이라고 하지만 강조점과 길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학생들 가르칠때 위처럼 쉬운 문장으로 시작해서 난위도를  서서히 높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뉴스에서 들어볼만한 문장을 줍니다. 아래처럼요.  

    누가 했어  
    바이든
    Biden
    강조했다
    stressed
    독재국가들보다 민주주의 국가들의 중요성
    the importance of democracies over autocracies.
     

    *democracies처럼 복수형이면 ‘민주주의’ 아니라 ‘민주주의국가들’이란  뜻.

    누가 했어 어디?
    대통령 
    The President 
    이끌고 있었다.
    was leading
    그의 나라
    his country
     생존을 위한 혼란에서
    in this chaos for survival. 
    당신
    You
    보냈다
    spent
    상당한 시간
    a good amount of time
    (언제?) 최근에 (어디?) 한국에서
    in recent days  in S. Korea
    그 기록
    The record
    더욱더 확고히했다
    further cemented
    두바이(공항) 명성
    Dubai’s reputation
    국제 목적지로
    as a global destination.

    제가 여기서 하려는 말은 John ate pizza 이든지  바로 위의 세 문장이 결국에는 같은 패턴임을 알아채는 지각력입니다. 
    이걸 어떻게 기르냐고요? 쉬운 책을 하나 골라서 누가(빨간) 해/했어(파란) 뭐(초록) 하이라이터로 표시하면서 읽어보세요.  혹은 한국의 천일문 교재도 좋더라구요. 거기 3형식 문장 페이지 부터 열고 큰 소리내어 읽으면서  표시하세요. (제가 다음에 손동작 비디오를 올리게 되면 손동작 하시면서 읽으시면 더 좋아요. -댓글 5개 모이면 해볼랍니다.) 영어 성경을 매일 읽으시거나, 영어 책을 읽던지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제가 예시를 보여드릴께요.  신약성경 요한복음 3장의 일부분입니다.

     

     

    1-2 There was a man of the Pharisee sect, Nicodemus, a prominent leader among the Jews.
    Late one night he visited Jesus and said, “Rabbi, we all know you’re a teacher straight from God. No one could do all the God-pointing, God-revealing acts you do if God weren’t in on it.”

     

    16-18 “This is how much God loved the world: He gave his Son, his one and only Son. And this is why: so that no one need be destroyed; by believing in him, anyone can have a whole and lasting life. God didn’t go to all the trouble of sending his Son merely to point an accusing finger, telling the world how bad it was. He came to help, to put the world right again. Anyone who trusts in him is acquitted; anyone who refuses to trust him has long since been under the death sentence without knowing it. And why? Because of that person’s failure to believe in the one-of-a-kind Son of God when introduced to him.

     

    누가+해(했어)+뭘 이 패턴이 어느정도 익혀지만  "누가+ 했어+뭐 & 했어+뭐" 이걸 챈트로 운율 넣어 연습해 보세요. 

    John ate pizza and drank soda. 가장 단순하기 시작해서,

    Some animals inhabited the woods and  developed the ways of life.   조금더 어려운 문장을  찾거나 만들어 봅니다 .이런식으로요. 

     "언제. 어떻게, 어디서, 왜"를 필요에 따라  붙어갑니다.

      John ate pizza and drank soda last night all by himself at his room. 



     

     

     

    #문장구조 #영어한국어차이 #조사 #영어문장 #영어공부시작 #EnglishSentence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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